내일신문 대구

대구 수성구 신천물놀이장 안전점검 국민안전현장관찰단 참여

내일신문 전팀장 2017. 7. 11. 08:21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 국민안전현장관찰단, 대구 수성구 신천물놀이장 안전점검 참여 -

 

 

국민안전현장관찰단(대구대표 김장관)은 지난 7월 7일 대구시 안전점검팀과 합동으로 개장을 앞둔 신천물놀이장을 찾아 안전점검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국민안전현장관찰단은 대구시 재난안전실장 및 안전점검 관계자들과 신천물놀이장 현장을 점검하고 시설운영에 관한 내용을 확인하며 의견을 제시했다.특히, 바닥상태, 그늘막, 탈의실, 화장실, 수유시설 등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자칫 소홀히 지나칠 수 있는 작은 안전상의 문제점도 찾아내어 실제 물놀이장을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개선을 건의했다. 

 

 

한편, 2015년 10월에 출범한 국민안전현장관찰단은 민간인이 갖고 있는 생활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정보공유를 통해 재난안전분야의 민‧관 소통의 주요 창구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체감되는 안전정책 내용을 모니터링하고 정책설명회, 현장점검, 각종 캠페인에도 참여해 안전정책에 반영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구시 최삼룡 재난안전실장은 “앞으로도 국민안전현장관찰단을 민·관소통의 주요 창구로 활용해 현장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재난안전정책에 참고하는 등 시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안전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