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권영복)에서는 2017. 8. 2(수) 16시, 상모사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는 상모사곡동 마을보듬이 이봉원위원장 및 위원 20여명과 김지식 도의원, 김상조 구미시의원, 이묵구미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최근 이슈화가 되고 있는 맞춤형복지에 대한 토의 및 마을보듬이 위원들을 격려하였다.
경북도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상모사곡동의 마을보듬이 5대 특화사업이 SNS에서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데에 따른 격려와, 읍면동 맞춤형 복지가 화두인 만큼 마을보듬이 위원들로부터 현장에서 봉사하며 겪는 어려운 소리에 귀 기울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 구미시 상모사곡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의 향후 업무추진 및 운영방안과 함께 ‘정나눔 가게’ 후원업체 발굴을 위한 후원발굴팀, 사각지대 대청소, 도배 장판 교체, 집수리 등 하우스 클리닝팀, 무의탁 독거노인 등 어르신 자존감 회복을 위한 생신잔치팀, 다양한 맞춤형 복지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맞춤형 복지팀, 곧 도래할『고령사회』에 대비하여 고독감 해소 등 독거노인 말벗 팀 등 맞춤형 복지팀 신설에 따른 상모사곡동 마을보듬이 5대 특화사업을 중심으로 실적과 새로운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깊이 있게 토론하였다.
경북도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맞춤형 복지팀 시행 비율이 경상북도가 낮으며, 구미가 도내에서도 뒤에서 네번째일 정도로 최하위권으로 열악하지만, 상모사곡동 마을보듬이 특화사업은 도내 최고의 모델사업으로 활성화되어 저소득 계층들에게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귀감이다”며 칭송하였고, 구미시 전체의 낮은 맞춤형 복지팀의 비율을 점차 높여 나갈 것을 구미시에 주문하고 맞춤형복지 추진에 따른 고민을 상모사곡동 뿐만 아니라 구미시, 경상북도와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면서 함께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묵 구미부시장은 “최근 맞춤형 복지팀이 구성되기 전 인력, 예산도 없이 지난 2월부터 상모사곡동에서 마을보듬이 5대 특화사업을 활성화하여 구미를 빛내준데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구미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맞춤형 복지팀을 만들어 나가고, 구미희망더하기사업과 희망학습관3+1사업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일등 구미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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