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현대오토에버(주) 지역사회 공헌사업 아동복지시설 학습기자재 등 지원

내일신문 전팀장 2017. 8. 14. 08:30



대구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을 수행 중인 현대오토에버(주)가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3개소와 종합사회복지관 2개소 등 대구지역 아동관련 사회복지시설 5곳에 ‘멀티학습공부방’(기자재, 온오프라인 학습)을 지원한다.



현대오토에버(주)는 이번 사업의 주관사인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을 통해 아동관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IT 학습 기자재 및 온오프라인 학습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멀티학습공부방 공모를 시행했다.


*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이사장 : 이훈규, 서울 동작구 소재) - 벤처기업가와  벤처자본의 기부금으로 설립, 교육프로그램, 장학, 공동기획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 청소년 복지사업 수행


공모 진행 결과 25개의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북구 소재 청보리 지역아동센터 등 5개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관이 선정되어 멀티학습공부방 기자재와 각 기관별 학생(초등 4~중3) 10명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학습지원(학습비) 등 총 9천만원 상당을 지원받게 되었다.


* 멀티학습공부방 기자재 : 각 기관별 노트북 4대, 빔 1대, 스크린 1대, 프리젠터 1대,    헤드셋 8개, 스피커 4개, 마우스 8개


대구 멀티학습공부방 기자재 등의 전달식은 8월 16일(수) 오후 2시 가정종합사회복지관(북구 대동로 10길 9)에서 진행되며, 대구시와 현대오토에버(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 관계자 및 선정된 사회복지시설 5개소 기관장과 종사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대구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을 수행중인 현대오토에버(주)가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아동들을 지원해 주는 것에 대해 깊이 감사하다”며, “교육자원 활용이 취약한 지역아동센터에 IT 기자재 및 온오프라인 학습을 지원함으로써 이용 아동들의 학습에 대한 흥미가 높아지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