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2.28공원 연합 캠페인

내일신문 전팀장 2017. 8. 16. 13:43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40여명은 15일 2.28공원 일대에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는 없다’ 라는 제목으로 광복절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72주면 광복절을 맞이하여 역사관을 바고 세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살리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행사는 태극기 변천사 문양 그리기, 광복절 역사 퀴즈, 위안부 할머니 위로 지장판 제작 등 시민 남녀노소 모두가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활동에 참여한 대구성화여고 이OO(18세)양은 “이번 광복절 캠페인 활동을 통해 태극기가 만들어지기까지의 변천과정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 위안부 할머니 위로 지장찍기를 통해 그분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생각하고 위로하는 시간이 되었다” 며 “오늘 경험을 바탕으로 나의 조국 대한민국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갖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2006년부터 1기를 시작으로 현재 12기로 전국 10개 지역 약 40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나눔이 필요한 영역을 발굴해 직접 봉사를 기획하고 실천하는 ‘창의적 문제 해결자’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