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교육청 경산 자인중, 드론 역사 종류 활용분야 매체융합수업

내일신문 전팀장 2017. 8. 17. 15:28

 

경북교육청 (교육감 이영우)경산시(시장 최영조) 자인중학교(교장 이성호)는 2017년 8월 17일, ‘드론이 만드는 미래의 꿈’이라는 주제로 어울림 주간 행복 학교 만들기 특색활동을 실시했다.

 

 

전교생이 참석하여 1교시 미래 과학의 발전에 따른 무인 항공기(드론)의 역사, 종류, 기업, 활용분야(군사, 재난현장, 인명구조, 해양구조, 농축산업, 건설, 도시설계, 레저, 교육, 귀가서비스, 배송서비스 등), 작동 원리에 대한 이론을 알아보았다. 2교시 안전규칙을 바탕으로 드론 조립 및 조종을 하면서 새로운 직업 세계에 대한 탐색과 자기 계발의 기회를 가졌다.

 

 

경북 경산교육지원청 자인중학교는 어울림 자인으로 열어가는 행복 학교 만들기 일환으로 다양한 특색활동과 학생활동중심의 매체융합수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꿈과 희망이 있고, 감동과 개성이 넘치는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행복과 꿈・끼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경산 자인중 2학년 황○○ 학생은 “하늘을 나는 드론을 직접 조립하고 조종해보니, 드론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경산시 자인중학교 이성호 교장은 ‘드론이 만드는 미래의 꿈’ 활동에 대하여 “인류의 새로운 생활양식을 만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적합한 특색활동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들이 드론과 같은 과학 발명품을 만져봄으로써 첨단 과학을 이해하고, 미래지향적 가치를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창의 능력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