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미래, 농업 경영인이 이끈다!
- 8.24~26(3일간) 김천 스포츠타운, 제14회 경상북도 농업경영인 대회 열려 -
- 우수농업경영인 표창, 문화․체험․가족의 밤 행사 등 다채롭게 펼쳐져
경상북도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회장 박창욱, 봉화출신) 주최로 ‘제14회 경상북도농업경영인 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농업경영인 대회는 ‘깨어나라, 한농연 경북! 펼쳐라, 농업의 푸른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김관용 도지사와 국회의원, 도의원, 시장․군수, 유관기관․단체장, 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8천 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경북농업경영인 행사에는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경영인 39명이 도지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농촌진흥청장, 농협중앙회장의 표창을 수상했으며, 14만 한농연 회원과 250만 농업인의 염원을 담아 농업․농촌 회생 촉구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에 앞서 김관용 도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김응규 도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경영인 대회를 축하하는 환영리셉션을 가졌다.
또한, 25개사의 농기계업체가 참여하는 농기계 전시회와 법무․세무․회계 관련 전문가 상담, 농업관련 문제를 풀어보는 도전골든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한편, 한농연 경북도연합회는 1981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육성하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 구성된 농업인들의 선도자로서 3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우리나라 최대의 농업인 조직이다.
특히, 농업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자신이 보유한 지식․기술․경영 노하우를 이웃 농업인에게 전파해 농업․농촌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는 농업인 단체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북농업경영인 대회 축사를 통해 “가뭄과 폭염, 우박피해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촌 현장을 지키는 여러분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농업은 생명․안보․녹색 산업으로 반드시 지켜내야 하고 그 선두에 농업경영인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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