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대구 주민참여예산 총회 열린다!
-9월 1일, 130억원 규모의 주민제안사업 등 최종 선정 -
대구시는 9월 1일(금)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2017년도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개최해 총 130억원 규모의 주민제안사업을 최종 선정하여 2018년도 예산에 편성한다.
※ 시정참여형 주민제안사업 85억원, 지역참여형 주민제안사업 40억원, 읍면동 지역회의 시범사업 5억원
총 130억원 중 125억원 규모의 시정‧지역참여형 주민제안사업의 최종 선정은 지난 8월 14일부터 대구 주민참여예산 총회 당일까지 온라인 투표 및 현장투표에 참여한 시민투표 결과와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의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확정된다.
시정참여형 사업은, 온라인 투표에 참여한 시민투표 결과와 대구 주민참여예산 위원의 현장 투표 결과를 30:70의 비율로 반영해 고득점 순으로 사업비 85억원까지 선정한다. 지역참여형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위원의 현장 투표 결과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사업비 40억원까지 선정한다.
올 해 첫 시행한 (읍․면)동 지역회의 시범사업은 총 5억원 규모로 총회 승인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읍면동 시범사업은 20개 시범동에서 ‘지역회의’를 구성해 지역의 공동 관심 사업을 선정, 3~6회의 주민회의를 거쳐 45개 사업(5억원)을 제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전년도 주민제안사업으로 채택된『대구 청소년참여예산 제안사업 발표대회』시상식과 우수제안사업 발표도 함께 진행된다.
앞서 지난 8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1개 학교 145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각 동아리별 제안사업을 발표하였으며, 심사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이 선정됐으며 이들 팀에게 각각 대구시장 상장이 수여된다. 대상 및 최우수상팀의 지도교사는 교육감 상장이 주어진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 처음 시행한 주민참여예산의 시민투표 방식이 대구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한 단계 더 성숙시켰으며, 내년에는『온라인시민투표시스템』을 구축해 시민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재정민주주의 정착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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