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살충제 닭 경북 봉화 산란노계서 검출

내일신문 전팀장 2017. 9. 18. 16:23

경북 살충제 닭 부적합 산란노계 시장에 얼씬 마!!
- 봉화군 소재 농가에서 출하한 산란노계에서 살충제 성분 검출...  전량 폐기

 

 

경상북도는 살충제 계란 검사 강화 방안으로 산란노계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밀검사를 강화하여 살충제 닭 같은 부적합 산란노계의 시장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 (종전) 도축장 무작위 모니터링검사 → (강화) 도축장 출하시 전 산란노계 농가 살충제 닭 여부 정밀검사
  ☞ 정밀검사 결과가 나올 때 까지 도축장 외부로 출하금지, 부적합시 전량 폐기

 

경북 봉화 살충제 닭 농장은 살충제 계란 전수 검사시 적합으로 판정된 일반농장으로 계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농가 보유 계란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실시 한 결과 살충제 성분은 불검출(9.18일) 되었다.

 

 

경상북도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향후 산란노계 출하 농가는 사전 위탁 검사를 유도하고 검사 후 살충제 닭이 검출될 경우 도태 할 계획” 이라며

 

 

“앞으로 출하되는 산란계 및 계란에 대해서 빈틈없는 촘촘한 살충제 닭 달걀 검사 강화로 안전한 축산물만 유통될 수 있도록 안전성 강화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