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수성구, 꿈과 행복이 어우러진 ‘인자수성(仁者壽城)’ 브랜딩

내일신문 전팀장 2015. 6. 27. 09:10

대구 수성구, 꿈과 행복이 어우러진 ‘인자수성(仁者壽城)’ 브랜딩

대한민국 교육․문화 대표도시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민선6기 슬로건인 “꿈의 도시 행복수성” 완성을 위하여 힘찬 첫 걸음을 시작한지 1년이 지났다. 삶을 변화시키는 정치, 일이 되도록 하는 행정구현을 통해 주민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는 도시! 안전, 환경, 건강, 복지가 고루 갖추어진 ‘행복’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민선6기 1년, ‘인자수성, 수성구’ 브랜드에 대해 알아본다.

 

 

△ 민선6기 1년의 성과

우선, 민선6기 공약인 5개 분야 58개 세부사업을 확정하고 이에 대한 세부 실천방안을 마련하여 모든 사업들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6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우수 SA등급을 받아 ‘꿈의 도시 행복수성’ 완성을 위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대한민국 교육의 대표도시로서 선진국 수준의 도서관 인프라 조성을 위해 파동도서관을 개관하였으며, 만촌․파동문화센터를 포함한 권역별 문화센터 운영으로 주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한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또한, 올해 들어 도시철도 3호선과 무학로가 개통되어 기존의 우수한 교통인프라와 더불어 더 우수한 교통여건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범어천 2단계 생태복원사업이 완료되면서, 범어천, 욱수천은 물론 진밭골 진입도로, 봉암 누리길 등 숲과 물이 어우러지는 웰빙 지역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야구장 건립, 수성의료지구 조성 등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대형 사업들도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민선6기에 들어 ‘맨해튼 프로젝트’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상권 활성화 정도를 측정하는 공실률이 지난해 3월말 기준 11.1%에서 올해 4.4%로 6.7%가량 감소되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맨해튼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고산 욱수천로 도로구조 개선, 진달래공원 정비를 통한 소선여중 안전통학로 확보, 공터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조성, 수성못 임시주차장 확보 등 복잡한 이해관계로 해결이 어려웠던 많은 민원을 소통행정으로 원만하게 처리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정기적인 수성토크 운영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창의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이밖에도 수성구는 지난 1년간 전국 최고의 자치구임을 입증했다.

 

19개 분야에서 수상 행진을 이어가며, 상사업비도 5억5천1백만원을 받았다. 주요 수상내역으로는 3년 연속(2012~2014년) 국토부 주관 대한민국 도시대상, 2년 연속 복지행정상을 수상하였으며, 대구·경북에서는 유일하게 2회 연속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큰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난 5월 대구시 8개 구·군에 대한 「201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보건복지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도 최우수로 선정되는 등 연이은 낭보가 있었다.

 

 

△ ‘수성구’ 브랜딩 방향

지난 민선5기 4년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더욱더 발전된 ‘수성구’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지켜주는 안전도시 ‘수성구’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고, 수성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켜주는 안전도시 수성구를 만들어간다. CCTV통합관제센터의 기능과 장비 보강, 범죄 예방을 위한 안심 무인택배함 설치 등으로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 및 교통안전 강화에도 앞장서 갈 방침이다.

 

? 글로벌 인재양성 도시 ‘수성구’

지역이 곧 학교가 되는 문화를 통해 글로벌 인재의 산실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간다. 청소년 글로벌 창의스쿨 운영과 진로 ․ 직업체험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이 학교다’ 사업을 추진해, 공교육 활성화를 통한 교육 대표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또, 맞춤형 지식서비스 인력 양성 및 정주여건 조성 지원을 통해 수성의료단지 글로벌 인재 요람화를 꾀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특화 일자리 창출에도 총력을 기울여 갈 예정이다.

 

? 지식 ․ 문화 소통도시 ‘수성구’

지식을 축적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 스스로 다채로운 문화의 주인이 되는 지식 ․ 문화 소통도시를 실현해 간다. 먼저, 수성아트피아, 선진국 수준의 도서관 인프라에 이어 실버복지센터와 문화센터에 이르기까지 지역별 연령별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늘려갈 계획이다.

 

또, 고산도서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권역별 도서관과 문화센터를 활용하여 평생학습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한편, 휴식 및 힐링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수성못을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평생학습도시 활성화와 함께 지식․문화가 어우러지는 교류마당을 확대하고, ‘구청장과의 대화, 수성토크’ 운영을 내실화하여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과 협력의 창의행정을 구현해 갈 계획이다.

 

 

? 활력 넘치는 행복도시 ‘수성구’

건강한 주거인프라를 조성해 누구나 한번쯤 꼭 살아보고 싶은 활력 넘치는 행복도시를 만들어간다. 또한, 수성국민체육센터 건립에 만전을 기하고, 도시철도 3호선 개통으로 수성구를 찾는 방문객수가 증가함에 따른 분야별 변화에도 적극 대처하여 활기찬 지역발전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건강도시 프로젝트와 명품 단독주택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더불어 행복한 도시재생 지원센터’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등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주는 정주환경 품질을 드높일 계획이다.

 

? 희망나눔 복지도시 ‘수성구’

나눔의 손길이 넘쳐나고, 희망을 나누는 복지도시를 만들어간다. 청년 ․ 여성 일자리 창출, 건강증진, 희망나눔 활동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사업 추진은 물론 공공시설 무장애 인증제도와 무장애 시범거리 조성에도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전망이다.

 

민선6기의 최대 가치이자 캐치프레이즈인 “인자수성(仁者壽城) - 깨어있는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따뜻한 삶터 수성구” 건설을 위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는 수성구의 브랜드 이미지가 어떻게 달라져 갈지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더 기대되고 있다.

 

 ※ 인자수성(仁者壽城)
- 논어 인자수(仁者壽)의 한 구절을 인용한 말로써
‘깨어있는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따뜻한 삶터, 수성구’를 의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