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 고아읍 승격 20주년 및 다목적센터 준공기념 한마음 축제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0. 17. 18:37

읍승격 20주년 및 다목적센터 준공기념
구미 고아읍 한마음 축제 성황리 개최

 

 

 

경북 구미 에서는 지난 2017. 10. 14(토) 고아읍발전협의회(회장 장진호)주관으로 개최된 고아읍 한마음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 되였다.

 

 

이번 한마음축제는 경북 구미 고아읍 승격 20주년 및 다목적센터(이하 문화센터) 준공을 기념하는 읍민축제로 3,000여명이 넘는 많은 지역민들이 참여해 축제의 장으로 치러졌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고아농협 등 각 기관단체는 물론 읍민들과 공무원이 하나가 되어 각 분야별 행사를 준비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성공적이 축제를 치를 수 있었다.

 

 

구미 고아읍 승격 20주년 및 다목적센터 준공기념 한마음 축제에는 조손걷기대회, 접성산등반대회, 서예․사군자․사생실기대회를 하고, 흔히 접하기 어려운 과거급제 귀향행사라는 전통적행사를 재현함으로써 행사의 절정을 이루기도 했다.

 

 

또한 오후에는 읍민노래자랑 본선진출자  8명을 모시고 결선을 펼쳐 대상에 예강2리 한영숙씨, 최우수상에는 항곡1리 최혜원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축제 경품 1등(TV)에는 다식리 임 동화 할머니가 당첨이 되는 등 즐겁고 훈훈한 축제가 되었다.

 

 

구미 고아읍 승격 20주년 및 다목적센터 준공식에는 남유진 시장님, 장석춘 국회의원님, 김봉교 도의원님, 정근수․강승수․김인배 시의원님을 비롯한 많은 기관 단체장과 지역 인사들이 참여해 그간의 노고를 감사하는 감사패 전달과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류시건 고아읍장은 “모든 분들이 한마음으로 함께 만들어낸 축제였으며, 모두 노력하고 성원 해 주신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특히 이번행사 주관인 발전협의회(회장 장진호) 회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읍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으며,

 

 

“충절과 예악의 고장인 만큼 가치 있는 행사로 계속해서 이어 가겠다”며, 다시 한 번 더 구미 고아읍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