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전국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경진대회 대구시 3년간 우수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1. 6. 14:30

전국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경진대회 대구시 3년간 우수
대구시, 재활용분야‘3년 연속 우수지자체’선정
- 2017 전국 재활용 회수․선별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11월 3일 대전유성호텔에서 열린 ‘2017 전국 지자체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해, ‘15년 최우수상, ’16년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환경부가 후원하고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환경부 인가 재활용 관련법인)에서 주최한 이번 전국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경진대회는 2015년부터 재활용이 원활하지 못한 품목의 회수율 증가 및 선별 시스템 개선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국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경진대회 4개 항목*의 평가기준으로 환경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격한 평가** 속에 광역지자체 분야에서는  17개 시․도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 4개 항목 : 자체 경진대회(30점), 회수증가율(50점), 기초지자체 평가(20점), 가산점(10점)    ** 평가방법 : 서면(80점), 현장(10점), 발표(10점)

 

대구시는 관내 구․군 대상의 자체 경진대회 추진 및 예산 지원, 홍보 실적, 회수량 증가, 빈용기보증금 제도 정착을 위한 노력 등 전 부문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전국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경진대회 수상은 재활용품 수거체계 개선 및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구․군 보조금 지원, 관련기관 협조체계 구축, TV, 신문,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캠페인 등을 꾸준히 추진한 대구시의 재활용 정책이 이뤄낸 결실이다.

 

 

대구시 신경섭 녹색환경국장은 “대구시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재활용 정책 추진 의지는 물론, 구․군 및 시민들의 관심과 노력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 주    최 :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 환경부 후원
* 관련법률에 근거해 설립된 환경부 인가 법인으로 제품‧포장재 회수, 재활용의무 대행
 ❍ 평가기간 : ‘16. 10월 ~ ’17. 8월(11개월)
 ❍ 대상품목 : 종이팩(60%), 유리병(40%)  ※ 빈용기보증금병(10%)
 ❍ 평가대상 : 전국 17개 시‧도
 ❍ 평가방법 : 광역·기초 분리평가         ※ 정량‧상대평가


 ❍ 평가기준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

평가항목

세부항목

배점

평가항목

세부항목

배점

합 계

100(+가점 10)

합 계

100(+가점 10)

1. 자체 경진대회

(30)

기초지자체

참여율

10

1. 회수점유율

(10)

광역시내 회수 점유율

10

계획수립 여부

및 적정성

10

2. 회수증가율

(20)

전년도 대비 회수증가율

20

기초지자체

지원실적

10

3. 회수노력도

(20)

분리배출 홍보

10

2. 회수증가율

(50)

광역 전체 회수 증가율

50

제도 개선, 정책지원 등

10

3. 기초지자체 평가

(20)

선정된 기초지자체

현장평가

10

4. 회수·선별·

재활용시스템

(30)

(공동주택) 픔목별 선별 유무 및 수거실태

10

(선별장) 품목별 선별 유무 및 수거실태

20

발표점수

10

5. 발표(20)

경진대회 발표

20

4. 가산점(10)

빈용기반환 증가율 등

10

6. 가산점(10)

빈용기반환 증가율 등

10


❍ 평가포상 : 표창‧상장, 포상금 및 해외연수 기회 제공
    - 대    상(광역1, 기초1) : 환경부장관표창, 각 5,000천원
     최우수상(광역1, 기초2) : 환경부장관상장, 각 3,000천원
     우 수 상(광역2, 기초4) : 환경부장관상장, 각 2,000천원
     장 려 상(광역4)        : 센터이사장표창, 각 1,000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