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첨복재단·한국생명공학연구원· 대구TP 스마트 헬스케어산업 육성

내일신문 전팀장 2015. 7. 2. 14:54

대구 첨복재단·한국생명공학연구원· 대구TP 스마트 헬스케어산업 육성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 이하 첨복재단)은 보건복지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3개 부처의 전략적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육성에 앞장서기 위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오태광, 이하 생명연) 및 대구테크노파크(원장 권업, 이하 대구TP)와 7월 3일(금)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개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MOU는 차별화된 첨단의료산업 연구 인프라를 가진 첨복재단, 전략산업 지원 인프라를 보유한 대구TP,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다양한 원천 기술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생명연이 힘을 모으기 위해 결합하는 것으로 향후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 산업육성에 대한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협력방안의 일환으로 각 기관들은 ▲ 국가 및 지역 스마트 헬스케어 관련 사업 공동 추진 ▲ 연구개발 및 인력·정보교류, 연구시설·장비 공동활용 ▲ 지원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관한 사항 ▲ 지역 네트워크 구축 및 기술교류회에 관한 사항 ▲ 관련 세미나, 포럼 등 학술대회 공동개최 ▲ 기타 상호 협력이 가능한 관심 분야 등에 대해 앞으로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각 기관은 부처별 장벽을 넘어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공동 육성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및 후속조치사항 등에 대해서도 기관별 협력 창구 역할을 맡아 줄 담당자를 지정하여 구체적인 사업방안을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첨복재단 이재태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국가 경쟁력 강화 및 세 기관의 발전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스마트 헬스케어 연구를 선도하고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이 미래 국가 성장 동력으로 발전하도록 최고 수준의 시설과 장비, 인력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