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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경찰서 교육청 국제안전도시 인증 실무협의회 발족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1. 14. 13:48

대구수성경찰서 교육청  국제안전도시 인증 실무협의회 발족
❍ 교육지원청, 수성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병원, 시민단체 실무자 35명으로 구성, 민․관 합동 안전증진사업 추진

 

 

대구수성경찰서 교육청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힘을 모아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실무적인 역할을 담당할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대구 수성구청은 구민 안전네트워크 구성과 민⋅관 합동 안전증진사업 추진을 위한 안전도시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13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안전도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는 수성구 관련부서 실무자와 동부교육지원청, 수성경찰서, 수성소방서 등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35명으로 구성됐으며, 교통안전, 낙상 및 생활안전, 학교안전, 자살예방, 문화⋅관광안전, 폭력 및 범죄예방, 재난안전 등 7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앞으로 대구수성경찰서 등 실무협의회는 지역특성에 맞는 안전 관련사업 추진 과제를 선정하고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등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과 관련해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구민의 안전을 챙기는데 최우선 가치를 두고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에 실무협의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구민이 행복하고 안심하게 살 수 있는 국제적 기준의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합심하여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