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고용노동청 타워크레인 안전보건관리비 교육 구미폴리텍대학 강당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1. 17. 13:58

구미고용노동청 타워크레인 안전보건관리비 교육 구미폴리텍대학 강당
경북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박정웅)은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재해예방을 위하여 ’17.11.20.~12.7.까지 불시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미폴리텍대학 강당 교육 및 이번 감독은 화재‧폭발‧질식 예방조치, 타워크레인 사용 등 작업시 안전조치, 안전보건관리비 사용실태 등 안전보건 전반에 대하여 감독을 실시하며 감독결과, 법 위반 사업장에 대하여는 사법처리, 작업중지,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건설현장 동절기 주요 사고사례]

* ’17. 2월 경기 화성시 소재 상가 원상복구현장에서 산소절단기로 절단작업 중 불씨가 가연성물질에 옮겨 붙어 화재 발생(사망 3명)
* ’15. 2월 경기 성남시 소재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옥탑기계실 콘크리트 타설 후 갈탄으로 양생작업 중 갈탄보충 작업자 질식(사망 1명)
* ’15. 1월 전남 영광 풍력발전 공사현장에서 방화벽 철근조립작업중 돌풍에 따라 기계가 전도되어 비계추락(부상 4명)

 

 

한편, 구미고용노동지청에서는 11.16.(목) 구미폴리텍학 대강당에서 건설현장 소장 등 안전보건관계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사업장 자율점검 실시 등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 동절기 건설현장의 재해사례와 안전대책 등을 담은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보건 가이드라인」을 구미지청 홈페이지에 게시 

 

박정웅 구미고용노동지청장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재해의 대부분은 추락, 전도 등 후진적인 형태의 재해가 많으며 특히 겨울철에는 화재, 질식 등의 사고가 많이 발생하므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동절기 대형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