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캘리그라피 POP 달성교육지원청 위센터 꿈키움 멘토링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1. 30. 11:24

대구캘리그라피 POP 달성교육지원청 위센터 꿈키움 멘토링

 

 

대구광역시달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28일(화) 달성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꿈키움 멘토링」멘토-멘티 17명을 대상으로 전문주 원장(한국캘리그라피 POP협회)을 초빙하여 “반짝! 반짝! 빛나는 나!” 라는 주제로 캘리그라피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대구캘리그라피(Calligraphy)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글자를 그려냄으로써 자신감  고취, 집중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그림을 닮을 글자를 통해 예술적인 감성을 증진시키는 일석삼조의 활동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붓으로 직접 손글씨를 쓰는 행위 자체가 주는 몰입감을 느낄 수 있으며 글을 쓰면서 자연스럽게 복잡한 마음을 잊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멘티(학생)들은 붓으로 글씨를 쓴다는 것이 생소하여 섬세한 붓터치에 따른 글자의 모양들을 신기해하면서 나만의 대구캘리그라피 글씨를 만들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대구캘리그라피 POP의 독창적이고 응용 가능한 다양한 디자인들을 배워 나에게 응원하는 메시지를 쓰고 LED전구로 액자를 꾸며 “반짝반짝 빛나는 나”를 감각적인 스타일로 표현하였고, 창의성과 특별함이 발휘될 수 있었다.

 

 

대구캘리그라피 체험활동에 참여한 멘티(안OO)는 “비뚤 비뚤한 못난이 글씨도 그림처럼 멋있게 변했어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작품에 미소를 보였고, 또 다른
멘토(김분숙)는 “멘티를 응원하며 쓴 글씨들이 앞으로 살아갈 때 큰 힘과 위로가 되길 기대해요!”라고 말했다.

 

 

대구캘리그라피 강좌에 대해 달성교육지원청 이맹환 교육장은“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멘티(학생)들에게 자신의 역량과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전인적 성장을 촉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