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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행정안전부 전자정부 발전 유공 국무총리표창 수상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1. 30. 14:26

대구시 행정안전부 전자정부 발전 유공 국무총리표창 수상
- 효율적인 전자정부 서비스 제공한 점 높은 평가 -

 

 

대구시는 30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효율적인 전자정부 서비스 기반 마련을 위한 전자정부 성과분석 및 진단 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대구시는 전자정부 성과분석 및 진단을 위해 정보화 성과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성과관리 추진체계 및 절차를 정립하고 정보화사업별 성과목표 및 지표를 설정하였다.
이후 비용절감, 재사용성, 협업․공유의 효과성 지표와 지표달성도, 지표품질의 성과측정 지표로 정보화사업을 종합 평가하여 개선사항 및 보완사항을 도출하고 정보화 성과관리 결과를 차년도 사업계획과 예산편성 우선순위 반영하는 등 정보화사업 효율성을 제고하였다.

 

 

또한, 대구시는 현재 운영 중인 정보시스템에 대한 성과측정계획을 수립하고 5년이 경과한 정보시스템에 대하여 운영 적정성, 유지 용의성, 비용 효율성의 비용측면과 업무수행 영향도, 사용상 편의성, 업무성과 달성도의 업무측면으로 1차 성과측정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유지관리 유형이 재개발로 나온 전자정부 등 정보시스템에 대하여 자원효율성, 투자타당성, 투자의사결정 분석의 2차 성과측정을 실시하고 이후 측정결과에 대하여 개선계획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인 정보시스템 분석 활동을 수행하였다.

 

행정안전부는 대구시의 전자정부 등 정보화사업 성과분석과 운영 중인 정보시스템의 성과측정 결과 효율적인 전자정부 서비스를 증진시킨 점을 높이 평가하여 전자정부 발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정영준 기획조정실장은 “D-클라우드 구축, 노후장비 교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정보화사업에 대한 성과분석 및 진단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효율적인 전자정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