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수성구 5년 연속 지역복지평가 우수자치단체 선정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2. 2. 14:19

대구 수성구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분야 우수기관 선정, 장관상 수상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2017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5년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포상하고 모범적인 사례를 발굴 확산하여 정책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대구 수성구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사업”을 확대하고 현장 밀착형 공공복지서비스 체계를 마련한 부분에 있어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함께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는 읍면동에 맞춤형복지 전담팀을 구성하고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읍면동이 지역복지의 중심기관이 되어 주민의 다양한 복지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일련의 활동이며,

 

 

특히 수성구는 맞춤형복지팀 신설, 민간인력 배치, 복지밴드(SNS), 달구벌기동대 등 복지안전망 구축과 교육, 홍보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확대 ․ 정착을 위한 노력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대구 수성구 23개동 중 17개동이 행정복지센터로 전환됐으며, 2018년까지 23개 전체 동 주민센터에 대한 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은 “이번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부문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 확대와 맞춤형 복지시책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