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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소년교도소 인성함양교육 금오공대 LINC+사업단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2. 20. 11:43

경북 김천소년교도소 인성함양교육 금오공대 LINC+사업단

 

 

경북 구미 금오공대 LINC+사업단(단장 김학성)이 18일부터 21일까지 김천소년교도소(소장 전용희)와  공동으로 ‘직업훈련생 인성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김천소년교도소와 뜻을 모아 이뤄졌다.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공대는 사회 및 산업체 현장으로 복귀를 희망하는 48명의 김천소년교도소 직업훈련생을 대상으로, 인성과 직업관 교육을 3박 4일 동안 진행했다. 주제별 전문 강사가 1일 3시간씩 일반교양, 대인관계, 올바른 직업윤리 및 직업관 등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위한 기초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금오공대 김천소년교도소 인성함양교육은 취업을 통한 사회진출에 앞서 올바른 인성과 직업관에 대한 산업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산학관 협력으로 공동 실시됐다.

 

 

김학성 금오공대 LINC+사업단장은 “김천소년교도소 직업훈련생의 인성함양 교육은 사회 및 사업체의 올바른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 등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