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골프장 냉천 팔공컨트리클럽 육군 무열대 공군11전투비행단 농약 검사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2. 22. 08:42

대구 골프장 팔공컨트리클럽, 냉천컨트리클럽, 육군 무열대, 공군 11전투비행단(K-2)

고독성 농약 3종 등 검사대상 농약 28종 모두 불검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4개 대구 골프장 팔공컨트리클럽, 냉천컨트리클럽, 육군 무열대, 공군 11전투비행단(K-2)을 대상으로 2017년 건기(乾期)와 우기(雨期)로 구분하여 2차례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대상 농약 28종이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구 골프장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고독성 농약사용 금지에 따른 사용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관내 4개 골프장[팔공컨트리클럽, 냉천컨트리클럽, 육군 무열대, 공군 11전투비행단(K-2)]을 대상으로 건기와 우기로 구분하여 2차례 농약잔류량을 검사하고 있다.

 

 

검사항목은 대구골프장 팔공컨트리클럽, 냉천컨트리클럽, 육군 무열대, 공군 11전투비행단(K-2)의 그린 및 페어웨이의 토양, 최종 유출수 및 연못 등 총 28개 지점에 대해 트랄로메트린 등 고독성 농약 3종, 피프로닐 등 잔디사용금지 농약 7종을 포함한 총 28종의 농약을 분석하였다.

 

 

2017년 2차례 검사결과 팔공컨트리클럽, 냉천컨트리클럽, 육군 무열대, 공군 11전투비행단(K-2) 4개 대구 골프장 28개 지점 전 항목 모두 ‘불검출’로 나타나 농약 안전사용 기준을 잘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한 주변 환경오염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대구시 김형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팔공컨트리클럽, 냉천컨트리클럽, 육군 무열대, 공군 11전투비행단(K-2) 골프장 및 주변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골프장 농약 사용량 저감과 친환경 여가공간조성을 위해 농약잔류량 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