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공업고등학교 재학생 5명 미국 취업 확정

내일신문 전팀장 2018. 1. 9. 15:22

경북공업고등학교 재학생 5명 미국 취업 확정
- 글로벌 취업, 간다! 미국으로 -

 

 

경북공업고등학교(교장 이종환)는 지난해 재학생 4명의 글로벌 취업 성공에 이어 올해에도 재학생 5명이 미국 Electro-Tech Service, Inc.에 취업이 확정되었다.

 

경북공고는 교육부 주관 “2017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에 선정 되어 7명의 학생을 선발, 지난해 10월 7일 미국으로 출국하였다. 학생들은 4주간 TLS(어학연수기관)에서 어학연수를 받았으며, 8주간 ETS(Electro-Tech Service, Inc.)사에서 산업체 직무연수 및 현장교육을 받았다.

 

 

참가 학생 7명 중 평가 성적이 우수한 5명(남종배, 이승국, 이승현, 이찬우, 정명수)의 학생이 미국 취업에 성공 하였다. 이번에 합격한 경북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은 2월 중순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미국 취업이 확정된 경북공업고등학교 이승국 학생의 학부모는 “미국 현장학습 기간 동안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영어공부의 필요성을 아이가 많이 느낀 것 같다. 산업체 현장 기술 습득 또한 꼭 필요한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아울러 짧은 기간 동안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에 놀랐으며 앞으로 미국에서 2년간 더 달라질 모습이 기대되고 연수부터 취업확정까지 노력해주신 경북공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북공업고등학교( 이종환 교장은 “미국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취업역량을 키워 한 단계 더 발전한 학생들의 미래가 더욱더 기대 되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더욱 더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