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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 후보 출마 이철우 의원 SNS 페이스북 소통 시작

내일신문 전팀장 2018. 1. 15. 23:56

경북도지사 후보 출마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이 SNS를 통한 양방향 소통 행보를 펼친다. 이 의원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철우의 화목한 3시’를 16일부터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화목한 3시’에는 경북도지사 후보 출마 선언을 한 이철우 의원의 자신의 일상적인 생활에서부터 경북도의 비전까지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해 방송할 예정이며, 전문가들과 경북의 주요현안에 대한 대담도 펼칠 방침이다.

 

 

현재 경북도지사 후보군 중 처음으로 SNS를 통한 직접소통을 시작한 이철우 의원은 SNS를 통해 경상북도민들과 소통할 기회를 넓히고 개인적인 진솔한 이야기부터 경북미래 비전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경북도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철우 의원은 16일 첫 방송을 통해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인간 이철우가 살아온 인생사를 진솔하게 되짚어 볼 예정이며, 18일 방송분에서는 아내와의 만남 등 가족사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12월 17일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후 “매일 경북 전역을 누비며 직접 도민들과 접촉해 왔지만 지역이 넓고 시간적 제약 등으로 경북도민을 만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여서 쌍방향 소통이 절실했다”며 “이번 페이스북 방송을 통해 도민들과의 쌍방향 소통으로 도민여러분에게 한 발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으로 지난 대선을 진두지휘했던 이 의원은 “대선과 최고위원선거에서 SNS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느꼈다”며 “도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거리는 멀어도 마음은 바로 옆에 있다는 생각으로 소통의 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지사 후보 출마 이철우 의원은 페이스북 방송 뿐만 아니라 직접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경북도민들과 교감은 물론, 유투브,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등 다양한 SNS를 통해 경북도민과의 소통 폭을 확대하고 있으며, SNS 소통을 지방선거 운동의 핵심 아젠다로 선정해 쌍방향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