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국제섬유박람회 대구패션페어 국제섬유기계전 동시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8. 3. 6. 16:11

대구국제섬유박람회 대구패션페어 국제섬유기계전 3대 행사 동시 개최
- 섬유패션산업의 4차 산업혁명 선도 및 수출주력 산업으로 재도약 다짐 -  

 

 

대구광역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8. 3. 7.(수) ~ 3. 9.(금) 대구 엑스코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2018 대구국제섬유박람회, 2018 대구패션페어, 제21회 국제섬유기계전을 동시에 개최한다.

 

 특히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제21회 국제섬유기계전 대구패션페어  이번 행사에서는 첨단 섬유소재와 최신 트렌드의 패션의류 제품, 스마트 제조를 이끌 생산설비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국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제21회 국제섬유기계전 대구패션페어 행사에는 국내 387개 섬유패션업체와 88개 섬유기계업체, 해외 63개 섬유패션업체, 17개 섬유기계업체 등 역대 최대 규모인 총 555개사가 참가한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제21회 국제섬유기계전 대구패션페어 행사 첫날인 3. 7(수) 개막식에는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 산업통상자원부 제경희 섬유세라믹과장,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성기학 회장 등 관련기관, 업계 대표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융합과 혁신’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섬유패션산업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향후 수출 주력 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제21회 국제섬유기계전 대구패션페어 3개 전시회와 별도로 ‘퓨쳐랩(Future Lab) 특별관’, ‘제6회 글로벌섬유비전포럼’, ‘바이어 상담회’,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들이 개최되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퓨쳐랩 특별관’은 가상피팅 솔루션*,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AR 프로그램 등 국내 섬유패션산업이 4차 산업혁명과 접목되는 실제 사례를 관람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 소비자의 신체사이즈를 자동으로 측정하여 실시간으로 3D 의상 피팅을 제공

  - ‘제6회 글로벌섬유비전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섬유패션산업 구조고도화를 주제로 세계적인 석학*을 초청하여 섬유패션산업의 미래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일본 신슈대학교 칸지 카지와라 교수, 독일 염색 스마트공장 통합솔루션 공급업체인 세도트리포인트(SedoTreepoint)의 존 로버트 바그스타프 박사 등

  - 해외 유명 백화점, 쇼핑몰, 도매상 등 해외 42개국에서 289명의 바이어가 참가하여 현장 비즈니스 1:1 매칭도 진행된다.

    * 대구국제섬유박람회(참가자수) : 중국(86), 인도네시아(8), 말레이시아(8), 쿠웨이트(7), 싱가폴(7), 베트남(7), UAE(7), 인도(6), 필리핀(6), 터키(6), 프랑스(5), 미국(5), 일본(3), 폴란드(2), 이탈리아(2), 대만(3) 등 22개국 175명

    * 대구패션페어(참가자수) : 중국(32), 일본(6), 카자흐스탄(3), 프랑스(2), 홍콩(2), 태국(2) 등 12개국 56명
    * 국제섬유기계전(참가자수) : 중국(21), 우즈베키스탄(13), 이탈리아(7), 터키(5), 인도네시아(5), 인도(3), 방글라데시(3), 대만(1), 등 8개국, 58명

  -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에서는 투에스티, 메종드 준, 메지스, 최복호 등 패션 디자이너와 백산 자카드(주), 호신섬유(주) 등 섬유소재 업체가 1:1 매칭으로 협업하는 바잉 패션쇼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제21회 국제섬유기계전 대구패션페어 등 지역 섬유산업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3개 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하여 섬유패션산업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참가업체와 바이어들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