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구미 고아초 학부모 재능 기부 한지공예 체험

내일신문 전팀장 2015. 7. 21. 00:21

학부모 재능 기부로 한지공예를 체험하다
- 2015 구미 고아초 학부모 학교교육참여 지원 사업 실천의 장 -

 

경북 구미 고아초 학부모회(아성회)에서는 7월 17일 4학년 45명, 6학년 67명과 함께 학부모 재능기부 활동으로 “한지공예”체험 학습을 실시하였다. 

 

 

 

구미 고아초 한지공예 체험은 한지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 우리 전통 문화의 우수성 등으로 시작된 한지공예 체험 학습은 훈민정음 한지 소개와 함께 손거울을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전개 되었다. 한지의 우수성을 느끼며 작품을 만들고, 각자의 작품을 소개 및 감상하는 활동을 끝으로 학반 당 1시간 동안의 한지공예 체험활동이 정리되었는데, 학생들의 관심과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또한, 재능기부자인 구미 고아초 이효정 학부모는 “학생들이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앞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경북 구미 고아초 학부모회(아성회)에서는 학부모 재능기부 활동 뿐 아니라, 낙농체험학습, 안전생활을 위한 체험학습 등 학생들과의 어울림 활동을 통한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옴으로써 학교와 학생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학부모 스스로의 자존감과 사회활동의 영역을 높임과 동시에 봉사활동의 귀감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