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시교육감 후보 홍덕률 대구대 총장 가세 강은희 김사열 김태일 이태열 흥행예고

내일신문 전팀장 2018. 3. 22. 19:58

김사열 김태일 후보 단일화 논의 중 대구시교육감 선거에 홍덕률 대구대 총장 출마 소식은 메가톤급 파급력을 전해주며 흥행성공을 예고하고 있다.

 

 

우동기 현 교육감이 2선을 마지막으로 물러난다는 선언을 한 이후 무주공산이 된 대구시교육감 자리를 두고 홍덕률 대구대 총장 카드가 던져지면서 유권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인간미 넘치고 소탈한 성품으로 따르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홍덕률 대구대 총장이 이번 대구시교육감 선거에서 지역 100년대계 교육 미래를 위해 어떤 공약을 제시할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은희 김사열 김태일 이태열 대구시교육감 후보 군에 홍덕률 대구대 총장이 선거에 가세하면서 지역의 교육 수장이 보수에서 진보로 또는 최소 중도로 바뀌느냐 그대로 가느냐에도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있다. 보수성향 결집이냐 진보정권의 수혜냐는 이번 6.13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판가름 난다.

 

 

대구교육청 본관 1층 입구의 '희망의 북'을 누가 울릴지 대구시교육감 선거는 뚜껑을 열어 봐야 알 수 있겠지만 홍덕률 대구대 총장 출마 선언으로 김사열 김태일 단일화 여부 그리고 사상최초의 여성 교육감 등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흥행에서도 역대급 이상의 성적을 보일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재 대구시교육감 선거 출마 후보 군은 박근혜 정부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을 지낸 강은희 전 의원과  김태일 영남대 교수 김사열 전 경북대 총장임용 1순위 후보자 이태열 전 대구시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홍덕률 대구대 총장 등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