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남북정상회담 장소 판문점 평화의집 도라산역 전망대에 가다

내일신문 전팀장 2018. 4. 11. 12:36

남북정상회담 장소 판문점 최전방 제3땅굴, 68년 김신조 침투로 루트를 가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본청 및 직속기관, 지역교육청,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 4월 10일부터 11일(1박2일)까지 안보의식 고취와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남북정상회담 장소 등 안보현장 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안보현장 체험은 2018년 4월 27일 예정된 남북정상회담장소(판문점)가 있는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김신조 침투로 등 역사의 현장을 탐방하는 코스로 선정하였다.

 

 

공직자의 안보관 확립은 현장체험학습을 통하여 완성된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매년 이 시기가 되면 교직원의 국가안보에 관심과 인식확대를 목적으로 남북정상회담 장소 판문점 평화의집 체험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정경희 총무과장은 “교직원 안보현장 체험연수를 통하여 분단 현실의 아픔을 공감하고,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안보자세와 국가관을 확립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