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은 4월 16일(월)부터 4월 27일(금)까지 2주간 자동차 매연 등으로 오염된 테크노폴리스로 6개 터널에 대한 세척작업을 실시하여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16일(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대구시설공단 세척작업은 터널세척기 등 장비 7대와 인력 17명을 투입하여 테크노폴리스로 터널 6개소의 벽체와 조명등(7,447등)의 세척 작업을 통해 밝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구시설공단 테크노폴리스로 터널 세척 작업구간은 2개 차로 중 1개 차로를 차단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정체현상을 최소화 하기 위해 통행량을 고려하여 수목원 방향은 09:30~12:00, 테크노폴리스 방향은 13:00~16:00에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터널 세척작업으로 내부 조도가 상승(1,767Lux→1,820Lux)하고 터널 내 시인성이 향상되어「대구시 교통사고 30%줄이기 특별 대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개통 초기 하루 2만 여대의 통행량을 기록하던 테크노폴리스로가 현재 4만 6천 여대 까지 통행량이 크게 늘었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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