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7일(화)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2층 스튜디오에서 안동MBC 미니다큐 ‘오래된 약속’출판기념 북 콘서트를 개최, 경북의 숨겨진 문화유산과 지역의 스토리에 대해 독자들과 깊은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안동MBC ‘오래된약속’출판기념 북 콘서트 행사에는 경북도 김병삼 문화관광체육국장, 안동MBC 임대근 사장, ‘오래된 약속’의 강병규 PD와 최현정 작가, 도서출판 성심 김인근 대표를 비롯하여 방송 및 출판 관계자, 작가, 예비 작가 등 도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퓨전국악팀‘미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랜된 약속’의 작가와 연출자 그리고 출판사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전통문화유산과 VR(가상현실) 특강 및 VR콘텐츠 시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래된 약속’은 안동MBC와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경북의 숨겨진 다양한 전통문화자원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소재로 기획한 정신문화시리즈 프로그램으로 ‘14년 10월 첫 방영을 시작하여 5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현재 140회째 방영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도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기반으로 한 20여 편의 수준 높은 작품이 방영되어 도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하고 있는데 그 흥미로운 이야기를 드디어 30여편의 글로 담아내게 되었다.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안동MBC ‘오래된약속’출판기념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최현정 작가는 “경북도 구석구석에 전통문화유산들이 품고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넘쳐난다”며
“오래된 것이 품은 보석과도 같은 가치를 재발견하고 품고 있는 의미를 밝혀내는 작업이 바로 오래된 약속이 추구하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출판소감을 전했다.
김병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미니다큐 형식의 방송영상콘텐츠를 책으로 출간하는 일은 매우 뜻 깊은 일이다”며,“경북만의 특색 있는 스토리를 문화콘텐츠로 발굴․육성하기 위한 지원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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