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한국니코틴중독센터 비산초등학교 발암물질술 금주서약서

내일신문 전팀장 2018. 4. 25. 14:15

대구 서구에도 같은 이름의 학교가 있는 구미 비산초등학교(교장 안승철)은 4월 24일(화) 6학년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건강지식 습득과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한 삶 다지기』프로그램인 ‘음주예방교육’을 강당에서 한국니코틴중독센터 보건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구미시보건소 협조로 한국니코틴중독센터 이영숙 강사를 초청하여 술의 정의, 술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청소년 음주의 위험성에 대하여 알아보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마지막에는 금주서약서를 보고 모두 함께 손을 들어 금주할 것을 서약하였다.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은 술이 청소년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자세히 알게 되었으며, 음주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니코틴중독센터 음주예방 교육을 들은 6학년 한 학생은 “술은 발암 물질을 형성해 나쁘다는 것을 교육을 통해 알았으며, 술은 마시면 안되겠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