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교육청 상호방문형 이러닝형 국제교류 운영학교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연수

내일신문 전팀장 2018. 4. 27. 11:52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6일(목) 14시부터 안동에 위치한 세계물포럼기념센터 대강당에서 국제교류 운영학교 관리자 및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국제교류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국제교류 운영학교 관리자 장학사 연수는 경북교육청이 지원하는 국제교류 유형별 사업 안내, 초·중·고 학교 급별 국제교류 운영 우수 사례 공유, 해외 안전 수칙, 업무 관련 절차 및 유의 사항 안내를 통해 국제교류 운영에 대한 관리자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마인드를 제고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에서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실시되었다.

 

 

경북교육청은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2014년부터 국제교류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2018학년도는 상호방문형, 이러닝형, 봉사활동형의 세 유형으로 105교가 국제교류를 운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상호방문형’국제교류는 상호방문을 통한 공동 교육 활동 및 홈스테이를 중점으로 한다.‘이러닝형’은 온라인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교육활동을 공유하는 국제교류이며,‘봉사활동형’은 저개발 지역에서의 교육 봉사를 실시하는 유형이다.

 

 

경북교육청 김덕희 정책과장은“2017년은 국제정세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소규모학교 국제교류 공동운영, 이러닝형을 통한 저비용 고효율의 국제교류 성과를 이루어 냈다”면서“2018년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국제교류를 보다 활성화하여 플랫폼과 네트워크 중심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협업 능력과 다각화된 창의융합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