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 캠핑 구미 선주고등학교 암벽등반 이글점프

내일신문 전팀장 2018. 5. 3. 14:02

경북 구미 선주고등학교(교장 박병구) 1학년 290명의 학생들은 4월 30일(월)부터 5월 2일(수)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 캠핑활동을 다녀왔다. 심신수련으로 극기심과 강인한 의지력을 배양하고자 실시된 이번 수련 활동에서 학생들은 교실을 벗어나 마음껏 뛰고 즐기며 진취적 기상과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었다.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 캠핑 구미 선주고등학교 학생들은 첫째 날 조별로 방 배정을 받고 안전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면서 학생들은 창의력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짜릿한 성취감을 맛보았다.

 

 

야영장 이상인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 구미 선주고등학교 캠핑 날둘째 날은 암벽등반 이글점프 등의 챌린지 활동과 선택활동이 진행되었는데 골프, 파워발야구 등의 운동 프로그램 외에 드론이나 VR기기 체험, 3D 프린팅, 응급처치 등의 다양한 활동이 있어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마지막 순서인 장기자랑과 대동놀이에서 학생들은 지금 이 순간이 너무 즐겁다며 흥에 겨워하면서 자신들의 끼를 발산했고, 암벽등반 이글점프 2박 3일이 순식간에 지나갔다고 아쉬워했다.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 구미 선주고등학교 학생들과 일정을 함께 한 1학년 담임교사들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의 중요성과 성취감을 느끼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이번 행사가 큰 활력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 구미 선주고등학교 학생들의 밝은 모습에도 기뻐했다. 아울러 “암벽등반 이글점프 질서를 잘 지키고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바른 선주인의 모습을 보여줬다.”며 학생들을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