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미 고아적십자봉사회 어버이날 행사 빵국수 선물

내일신문 전팀장 2018. 5. 4. 16:38

구미 고아적십자봉사회, 결연 취약계층에 빵과 국수 나눠
- 조손가정 등 고아읍 관내 50세대에 직접 만든 빵•국수로 봉사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미시 고아봉사회(회장 김순득)는 5월4일(금) 빵과 국수를 만들어 고아읍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게 전달하였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오후 14시까지 원평동에 소재한 구미적십자나눔터에서 공들여 만든 카스타드형 빵과 국수를 만든 봉사회원들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카네이션까지 준비해 선물가방에 동봉하는 등 사랑을 전달하는데 많은 정성을 들였다.

 

 

이날 구미 고아적십자봉사회가 어버이날 물품을 전달한 대상은 조손가정과 독거노인 등 수년간지속적으로 돌보아 온 결연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빵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옆에서 도와주며 격려해 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미시지구협의회 장윤주 회장은 “빵국수나눔이 년 중 자주 이루어지는 봉사활동이지만 어버이날 등 이 있는 가정의 달을 맞아 물품에 더해 꽃을 함께 드리는 모습이 한 층 정겹고 뜻있게 보인다”며 앞으로 고아봉사회의 사례를 보다 활발히 권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 : 경북서부적십자봉사관 김준우 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