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유능종 예비 구미시장 후보, 신혼부부 주택구매자금 1억원 무이자지원

내일신문 전팀장 2018. 5. 10. 13:40

바른미래당 유능종 구미시장 후보는 신혼부부에게 주택구매자금 1억 원을 무이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능종 후보는 ‘청년 세대의 주택자금에 대한 부담이 커 결혼을 미루는 경우가 많다’고 주장하며 ‘주택구매자금 1억 원을 무이자 지원하여 이러한 부담을 덜어 주겠다’고 밝혔다.

 

 

현재 구미에 거주하는 있는 청년 세대의 경우 주거비에 대한 부담이 아주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높은 주거비용이 청년들의 결혼과 출산을 꺼리게 하는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유능종 예비 구미시장 후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택구매자금을 무이자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이를 통해 청년들의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구미를 살맛 나게 하는 도시로 도약시키는 밑거름이 되는 긍정적인 영향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와 관련한 재원 마련방법이나 금융기관 지정 또는 전세인지 월세인지 구입 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은 당선 후 로드맵을 짤 것으로 보인다. 또 유능종 예비 구미시장 후보 개인돈이 아닌 시민이 낸 세금으로 지원하는 만큼 시의회 승인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 등을 뒷받침할 만한 법률적인 문제 등에 대해서는 추후 내 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