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계명대학교 합동 순찰 및 캠페인 실시
대구시는 대학가 주변 원룸이나 상가를 중심으로 범죄 발생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계명대학교 캠퍼스 주변과 인근 상가 일대에서 야간 합동 순찰활동과 더불어 캠페인을 전개한다.
○ 이번 합동 순찰은 올해 지역 안전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가를 중심으로 폭력과 범죄로부터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하여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 지역 안전프로그램 사업은 지역차원에서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는 여성과 아동의 폭력예방을 위한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 올해 대구시는 대학가를 중심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이 안전한 캠퍼스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 합동 순찰에는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계명대학교 캠퍼스 폴리스단, 성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사)패트롤맘, 대구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사업수행기관인 대구여성가족재단과 성폭력피해보호시설 아인빌 등 6개 단체 5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캠퍼스 및 대학가 주변을 집중 순찰하는 한편, 시민들의 폭력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캠페인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 또한, 이에 따른 연속사업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계명대학교 캠퍼스 폴리스단과 (사)패트롤맘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에 대상지역 순찰활동을 10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며, 합동순찰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한다.
- 계명대학교 캠퍼스 및 주변일대의 폭력안전 실태조사, 순찰 및 캠페인 전개, 범죄예방 모니터링, 대학가 주변 상가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진단, 불법촬영 등 여성범죄 테마형 체험프로그램 운영, 폭력예방 교육 등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한편, 대구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과 사업수행과정에서 순찰, 홍보 및 캠페인 전개 등 기관 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4월 25일에 계명대학교(경찰행정학과), 대구지방경찰청(여성청소년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안전프로그램 사업을 계명대학교, 대구지방경찰청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함께 시행하는 데 의의가 크며, 이러한 민관협력의 사례를 롤모델로 하여 여성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사업과제를 발굴·발전시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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