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2018년 부부의날 박수 보내는 이유

내일신문 전팀장 2018. 5. 19. 20:24

2018년 부부의날 박수 보내는 이유

 

 

경상북도교육감 예비후보인 장규열(61) 한동대 교수는 “5월 21일은 부부의 날입니다. 둘이 만나서 하나가 된다는 의미로 21일”이라며, “젊은 시절 사랑으로 하나가 된다는 마음으로 만나서 함께 삶을 나누는 동안, 즐거움도 함께 누리고 주름진 언덕도 함께 넘으면서 살아가는 부부 여러분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19일 밝혔다.

 

 

장 교수는 부부의날을 맞아 “인생의 선물로 만난 자녀들을 가르치기도 하고 생각을 나누면서 새롭게 배우고 깨우치며 함께 매일매일을 지나간다.”며, “모든 학교 교육은 부부되신 학부모 여러분이 지켜보며 살펴주실 때 비로소 빛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학부모의 관심과 격려는 선생님들에게도 무한한 동력을 제공하여 교실에서 학생들을 더욱 열심히 가르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장 교수는 ‘부부의 날’을 맞아 “가정과 학교 그리고 마을이 ‘배움의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과 가정에서 자녀들을 믿고 맡긴 경북의 학교들이 보다 신뢰할 수 있고 건강하며 안전한 배움터가 되어 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