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수성구 황금동 캐슬꿈밭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전달

내일신문 전팀장 2018. 6. 14. 14:05

대구 수성구 황금동 소재 캐슬꿈밭어린이집(원장 황미분)은 14일 교사 및 아동 20여명은 수성구청을 방문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978,000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지난 9일 대구 수성구 캐슬꿈밭어린이집에서 교사, 학부모, 아동들이 사용했던 완구, 의류 및 간식 등을 일일 바자회에서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대구 수성구 황금동 소재 캐슬꿈밭어린이집 황미분 원장은 “바자회와 성금전달을 통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저렴하게 필요한 분들에게 판매하고 또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기부문화를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경험으로 학습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