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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연구동아리 운영자 역량 강화 연수

내일신문 전팀장 2015. 7. 30. 14:55

경북교육청, 교육연구동아리 운영자 역량 강화 연수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학생 활동 중심 수업 강화를 위한 교육연구동아리 운영자 직무 연수를 7월 30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주 KT수련관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도단위 교과교육연구회 64개교과, 교육연구동아리(공모형 306팀), 창의인성수업연구회(33팀), 독서교육동아리(40팀), 칭성교육동아리(7팀),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장학사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연구동아리 운영 활성화로 학생 중심 활동 중심 수업 강화」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경북교육청의 이날 연수에서 임종식 교육정책국장은 학생 활동 중심 수업 문화 창조를 위해서 교사와 학생 활동이 활발해야 하며, 학생의 적극적인 참여 활동을 고취하기 위하여 토의·토론학습, 협동학습, 프로젝트 학습이 활발해야함을 강조하며 그 기본적인 역할과 기능으로 교육연구동아리 운영 방향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대구체육고등학교 박정미선생님의 교육 연구 동아리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과 실제 사례 발표 후 분과별로 교육동아리 운영자들의 우수 사례 소개로 동아리 운영 내용과 방법을 공유함으로 교육연구동아리 운영의 발전적인 방향을 탐색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경상북도 교육청에서는 올해 교과교육연구회 및 교육연구동아리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도단위교육교육연구회 63교과, 교육연구동아리 306팀, 창의인성수업연구회 33팀, 창의인성교육동아리 8팀, 교사독서교육동아리 40팀 학생 활동 중심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연구동아리 활성화에 적극적인 행ㆍ재정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황학영 초등교육과장은“이번 연수를 통하여 선생님이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모든 교육 연구 동아리 활동의 기본 방향은 학생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선생님이 가르침에 행복한 학생 활동 중심 수업으로 운영되어져야 함을 강조하며 더불어 교육연구동아리 활동이 학생활동 중심 수업 문화 창조에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