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 구미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 실시간영상 범행현장 범인검거

내일신문 전팀장 2018. 8. 23. 11:45

전국최초 구미시CCTV통합관제센터 실시간영상전송 특수절도 범행현장 범인검거

 

 

경북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CCTV통합관제센터가 전국 최초로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영상을 분석, 움직이는 영상만을 선별하여 전송하는 스마트 관제시스템 활용, 연이어 현장에서 범인 검거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모두가 잠든 새벽 3시50분 경 원평동 소재 골목길에서 20대 남성 2명이 주차된 차량 문을 잡아당기는 장면이 경상북도 구미시 CCTV 통합관제센터 스마트관제시스템에 포착되었다.

 

 

이를 확인한 경북 구미시 CCTV통합관제센터 요원은 즉시 112 상황실에 신고했고, 지령을 받은 원평지구대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으로 차량털이 범행현장에서 특수절도 미수범을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7월 19일에도 이와 같은 수법으로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려고 하는 것을 포착, 특수절도 미수범을 검거하였다. 구미 CCTV 통합관제센터의 활약은 이뿐만이 아니다. 실시간 검거뿐만 아니라 실종아동 청소년 비행 등 범죄 예방에도 힘쓰고 있으며, 화재 침수 등 사회적 재난ㆍ재해 예방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