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덕희학교, 2018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 프레젠테이션 부문 국무총리상

내일신문 전팀장 2018. 9. 6. 16:00

대구덕희학교(교장직무대리 이석재)는 지난 9월 4일(화)부터 5일(수)까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2018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참가해 프레젠테이션 부문 1등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018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넷마블문화재단이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e스포츠를 통해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 향상 및 건전한 여가 문화를 확립을 목적으로 10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장애학생 e스포츠 대회이다.

 

 

대구덕희학교 전공과정 서미란, 고등학교과정 김태윤 총 2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1,500명의 본선 진출자들과 함께 로봇코딩을 비롯해 아래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등 총 16종목의 ‘정보경진대회’, 마구마구(PC) 및 모두의마블(모바일), 펜타스톰(모바일) 등 총 11개 ‘e스포츠’종목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치열한 대구 예선전을 거쳐 참가한 대구덕희학교 전공과정 서미란 학생은 정보경진대회 전공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출전하여 1등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구덕희학교 교육정보부장 최성용은 “2018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정보 활용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장애학생들도 자신의 IT기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에 나갈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