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2019학년도 대원 외고입시 자기소개서 면접 등 입학전형

내일신문 전팀장 2018. 9. 25. 19:06

전기 후기 구분없이 일반고와 함께 모집하는 2019학년도 외고입시에서 대원외국어고등학교는 자기주도 학습전형 1단계에서는 英語 내신성적과 출결성적을 합한 성적으로 정원의 1.5배수를 우선 선발한다.

 

 

영어 내신성적은 중학교 2, 3학년 4개 학기 영어 교과성적 성취도 수준별 부여점수의 합으로, 학기당 40점씩 160점이 만점이된다. 성취평가제 성취도 수준별 부여점수는 A는 40점, B는 36점, C는 32점, D는 28점, E는 24점이다. 이렇게 4개 학기 합산점수에 무단결석 1일당 1점 감점을 하게 되어 1단계 평가를 한다.

 

 

2019학년도 대원 외고입시 입학전형 1단계 성적으로 1.5배수를 뽑은 후 2단계에서는 면접전형을 실시한다. 면접전형은 서류평가(자기소개서 및 학교생활기록부)와 면접평가로 구성되며, 최종결과는 1단계 성적과 2단계 성적을 합하여 결정된다.

 

 

2019 대원외고 입시요강을 살펴 보면 6개 외국어과 10학급 총 250명(정원내)을 모집한다. 각 학급별 최대 인원은 25명이며, 학급 수는 독일어과 1학급, 프랑스어과 2학급, 스페인어과 2학급, 일본어과 1학급, 중국어과 2학급, 그리고 영어과 2학급이다. 이 가운데 일반전형(80%) 200명, 사회통합전형(20%) 50명을 선발한다.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외고입시에서는 2019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방식 변경, 2022 대입전형 방식 개편’ ‘2019 특목고 후기고 배정 방식전환’ 등을 면밀히 살펴보아야 낭패가 없을 듯 하다, 지난해 와는 확연히 달라진 변화된 제도를 정확하게 알아야 하는 부담이 커졌지만, 분명 집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다.

 

 

 

2019 대원외고 입시에서 중요한 사항 중 하나는 중학교 2,3학년 성취도수준을 반영해 처음 적용되는 이번 진학지도에서 응시원서 작성요령도 정확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인터넷으로 접수하는 만큼 응시 비용을 결제 한 후에는 수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상세하게 살펴 본 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놓쳐서는 안되는 것이 학생부 기재 내용이다.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II에서 수상경력(4번) 제외, 교과학습발달상황(7번)에서 영어, 국어, 사회(역사) 성취도(수강자수)만 출력(나머지 성적,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제외), 3학년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10번) 제외하고 프린트해서  제출해야 한다. 그리고 응시원서 및 학교생활기록부 II에 담임교사 확인 및 학교장 직인 날인도 놓쳐서는 안된다.

 

 

2019 대원외고입시 신입생 입학전형요강에 나와 있는 전형유형별 세부지원자격을 확인하고, 사회다양성전형 지원 시 부모의 소득 및 재산이 소득분위 8분위 이하이어야 지원 가능하다. 또 성실과 책임감 등이 중요한 것 만큼 무단결석 1일당 1점 감점으로 최대 10점까지이므로 출석 및 결석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1단계 이후에만 주어지는 중학교 3년 과정의 학교생활기록부를 토대로 한 자기소개서 작성도 평소에 잘 관리해 두어야 한다.

 

 

대원외고 면접은 본인이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대필 등은 세부적인 구체적질문에서 걸러질 수 있으므로 아예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면접시간은 약 5~7분 정도로 진행이 엉뚱한 답변을 하면 감점될 소지가 있어 주의해야 하며 예의바른 태도는 아무래도 플러스되는 요인이 있다고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