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처절한 폭염을 잠시나마 잊게 하고 열정과 감동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다해 제9회 신천돗자리음악회를 개최한다. 일정은 오는 8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3일간 매일 밤 8시부터 신천둔치(중동교~상동교 사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신천돗자리음악회 첫번째 날인 금요일 밤인 7일에는 ‘설렘이 흐르는 음악회’라는 타이틀로 진행 된다. 시계바늘 잠자는 공주를 빅히트 시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가수 신유와 1990년대를 풍미했던 '포기하지마'의 성진우 등이 출연한다.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개막연을 시작한다.
둘째 날인 8일(토)에는 ‘추억이 흐르는 음악회’를 주제로 정했다. 난너에게로 인기를 얻었던 7080가수 정수라와 감미롭고 호소력짙은 목소리의 주인공 트롯트계의 황제 조항조가 출연해 ‘희희낙락 콘서트’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 남구 신천돗자리음악회 마지막날인 일요일(9일)에는 ‘꿈이 흐르는 음악회'로 이름지어졌다. 싱어송라이터이자 트로트의 영원한 전설로 기억될 다함께 차차차의 설운도와 신예 강민주가 마지막 날을 불태울 예정이다. 그리고 가요제에 참가한 일반인 12팀도 출연해 최종 우승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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