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시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미혼남녀 싱글탈출 프로젝트 두근두근

내일신문 전팀장 2018. 11. 12. 14:11

구미시 미혼남녀 싱글탈출 프로젝트『두근두근~ing』
- 11월의 달콤한 로맨스로 3회차 성공적 마무리 -
▸ 호텔 금오산에서 3회차 행사에 청춘남녀 각 25명 참가, 12쌍 커플 매칭
▸ 2017년 참가자 및 2018년 6월 참가자 2커플, 올해와 내년 결혼확정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구미시지부(지부장 조중래)가 주관한 미혼남녀 싱글탈출 프로젝트 “두근두근 ~ing" 행사를 지난 11월 10일(토) 호텔 금오산에서 3회차를 개최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이 행사는 미혼 청춘남녀를 대상으로 만남을 주제로 한 오프라인 커플매칭 행사로 구미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만25~39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추진되었다.



이날 구미시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행사에 참석한 미혼남녀는 25쌍으로 커플게임, 파트너 게임 , 식사데이트 및 팀별 미션게임 등 프로그램을 통하여 본인들의 매력을 다양한 방법으로 피력하였다. 그 결과 12쌍이 성공적으로 매칭 되었으며, 매칭에 성공한 커플들은 서로 정담을 나누고 연락처를 주고받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참석한 김용학 복지환경국장은 요즘 여성들의 고학력과 높은 취업률 등 직장여성들의 증가와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만남의 기회를 갖기가 어려운데 오늘 참석하신 많은 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인연을 맺기를 기대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미시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은 2016년부터 시작해서 3년째 꾸준히 행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매 행사시 마다 참가자들로부터 설문조사 등 만족도 조사를 통하여 행사의 부진한 부분을 보완하여 참가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힘쓰고 있으며, 그 결과 2017년 참가자와 2018년 6월(2회차) 참가자 중 2커플이 올해 12월, 내년 2월에 결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