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시, 전국 지방분권 콘텐츠공모전 시상 퀸벨 호텔

내일신문 전팀장 2018. 12. 20. 15:14

전국 지방분권 콘텐츠공모전 및 제2기 지방분권 대학생 홍보단 해단식이 21일 퀸벨 호텔에서 이승호 경제부시장과 최백영 대구시분권협의회 의장, 지방분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방분권 콘텐츠공모전은 그동안 전국적인 지방분권 공감대 확산과 붐업 조성을 위해 참여한 작품들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한다. 그리고 올 한 해 동안 각종 SNS등을 통해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홍보해 온 지방분권 대학생 홍보단의 해단식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전국 지방분권 콘텐츠공모전’은 미래 지방분권화 시대의 주인공인 청소년 세대 및 시민들에게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 된다.

 

 

21일 오후 3시 퀸벨호텔에서 열리는 최종 심사에는 대구광역시 지방분권협의회 위원, 언론인, 시의원, 공무원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하며 본선에 오른 10점 중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최우수 4점, 우수 5점을 선정한다.

 

 

이날 행사에는 제2기 대구광역시 지방분권 대학생 홍보단 해단식도 함께 진행된다. 올 한 해 동안 20여명의 홍보단원들은 각종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다.

 

홍보단은 지방분권 뮤지컬 버스킹, 찾아가는 구군 분권 토크, 청소년 지방분권 아카데미 등 지방분권 행사에 적극 참여해 홍보활동을 하는 한편 지방분권 전문가들을 만나 지방분권 운동의 필요성한 구체적인 내용과 지방분권이 시민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배우고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홍보단은 개별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지방분권에 대한 홍보를 해 왔으며, 6개 조로 구성된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지방분권 홍보방안을 연구하고, 취업 등 향 후 진로와 관련해 지방 대학생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을 지방분권과 연관해 해결 방법을 토론하기도 했다. 해단식에서는 그동안 활동해온 단원들에 대한 수료증 전달과 함께 우수활동자 3명에 대한 표창도 함께 수여되며, 3기 지방분권 대학생 홍보단 운영을 위한 의견 수렴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대구시 이승호 경제부시장은 “지방분권의 전국적 붐 조성을 위해 대구시는 지방분권 선도도시답게 다양한 활동을 효과적으로 펼쳐나가겠다”며 “전국 지방분권 콘텐츠 공모전과 지방분권 대학생 홍보단은 지방분권을 시민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이러한 홍보 전략의 다양화가 지방분권 실현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