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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러시아 연해주의회 교류 의향서 체결

내일신문 전팀장 2018. 12. 28. 15:44

경북도의회, 러시아 연해주의회 교류 의향서 체결
- 상호 우호 관계 발전과 공동관심사 상호 협력 합의 -

 

 

경북도의회 국제친선의원연맹(회장 윤창욱, 구미)에서는 12월 21일부터 26일까지 러시아 연해주의회를 방문하여 롤릭 알렉산드르 이바노비치 의장과 “양 의회 간 호혜평등의 원칙아래 친선교류와 협력을 증진시키고, 의정발전을 위한 공동관심사에 대하여 상호협력, 그리고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우호관계를 발전시키고 여건이 성숙되면 정기적인 교류를 진행한다.”는 내용의 우호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하였다. 

 

 

 

 

 

경북도의회 국제친선의원연맹 방문단 (10명)
      회장 윤창욱(구미), 간사 박영환(영천)
      회원 김득환(기획경제. 구미4), 윤승오(기획경제. 비 례),
           김상조(행정보건. 구미3), 나기보(행정보건. 김천1),
           박차양(문화환경. 경주2), 김영선(문화환경. 비 례),
           박창석(농 수 산. 군 위), 임무석(농 수 산. 영주2)

 

 

최근 한국과 러시아는 포항에서 한․러 포럼 개최로 동해안과 러시아 극동 지역 간 활발한 교류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이를 위해, 동해안 철도와 러시아 횡단철도 연결사업과 해운과 항공을 통한 직항로의 확대, 통일 이후를 대비한 선점하는 효과 확보 등 다양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지방의회 차원에서 상호 교류증진과 우호교류를 적극 뒷받침하기 위한 초석을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해주 지역은 G20회의가 개최된 곳으로 러시아 극동지역에 위치하는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시작점이며, 물류․항만 등 경제의 중심지이며 대한민국 영사관이 개설되어 있으며 정치․군사적으로 중요성이 부각되는 지역이다. 또한 일제의 암울한 시기에 많은 선조들이 이주하여 동토의 척박 자연환경을 극복하고 신한인촌을 개척하였던 곳이다. 이를 기반으로 독립운동의 기틀을 만들어, 민족학교를 건립하고, 민족 신문사를 설립하여 민족정신을 고취와 독립운동의 발판을 삼았다.

 

 

경북도의회 국제친선의원연맹 일행은 연해주 지역 러시아 한인이주 140주년 기념관(고려인문화센터)를 방문하여 기념품을 전달하고, 신한인촌 기념비와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 순국기념비(이상설 선생 유허지), 최재형 선생 생가등을 방문하여 순국선열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드리고 조국을 위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새겼다.

 

 

이번 경북도의회 러시아간 의향서 체결을 통하여 윤창욱 국제친선의원연맹회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연해주와의 상호 교류를 증진시키고,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하고, “이주한 독립운동가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고려인 후손들에게 동포애와 자긍심을 심어 주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