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상북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 이임 박신주(군위) 윤수경(청송) 회장 취임

내일신문 전팀장 2019. 3. 5. 14:16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5일(화) 경북 농업인회관에서 경상북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 제10대, 11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보화농업인, 농업관련 단체장, 관계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박신주 회장(군위)의 이임식과 제11대 윤수경(청송)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윤수경 회장은 경북농어업FTA특별대책위원, 경상북도정책자문위원(농축산유통분과), 청송군 사무국장, 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정보화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 오고 있다.

 

제10대 박신주 회장(군위)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새로운 시각으로 농업과 소비자를 바라보며 답을 찾고 쇼핑몰, SNS, 모바일을 활용한 온라인 농산물 직거래로 소득을 올리는 회원과의 행복한 시간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또한 도연합회를 잘 이끌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윤수경 회장을 축하했다.

 

신임 윤수경 회장(청송, 47세)은 취임사에서 “경상북도 정보화농업인의 위상 제고와 도연합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로컬푸드 직거래 참여,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 구축, 시군 및 회원 간 통합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농업․농촌의 주체로서 정보화농업인을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곽영호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제10대 박신주 회장과 임원진이 그간 연합회의 화합과 농산물 판로 확충에 힘써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정보화농업인이 중심이 돼 온라인 마케팅과 전자상거래 역량을 강화해 농업의 부가가치와 소득을 창출함으로써 희망찬 행복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