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FC캐논유소년축구클럽 화랑배기 MBC 축구꿈나무여름 대축제 우승상금 수성구청 전달

내일신문 전팀장 2019. 9. 21. 11:24

FC캐논유소년축구클럽(감독 곽완섭)은 지난 20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현금 50만원, 축구공 15개(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현금과 축구공은 올해 남해 MBC 축구꿈나무여름 대축제 우승상금과 경주 화랑배기 유소년축구대회 우승상품으로 마련했다. 한편, FC캐논유소년축구클럽은 곽완섭 경일대학교 축구부 감독이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클럽이다.

 

 

수성구는 이번에 받은 축구공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전달하고 우승상금은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적립해 필요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축구대회에서 우승해 받은 소중한 상금과 상품을 전달해줘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앞으로도 축구를 통해 더 큰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