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이야기가 있는 경북 마을 속으로!”라는 주제로 10월4일부터 10월5일까지 2일간에 걸쳐 문경새재 상설공연장에서 개최된 『2019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 도량동 야은밤실마을이 대표마을로 참가하였다.
이번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 행사는 경북 도내 마을의 숨어있는 이야기를 발굴하여, 마을테마 자원개발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다양한 가치가 있는 마을문화를 보전 및 계승 발전을 위하여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구미시 도량동 야은밤실마을는 이번 박람회에 지역주민, 구미시, 기업체, 자원봉사단체, 학생 등 민․관․기업이 함께하여 조성한 총 3개 코스, 2km에 달하는 마을벽화와 주민공동체 사업성과를 홍보하는 마을전시관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마을먹거리대항전에서는 밤실마을카페 ‘다락’이 참여하여 수제강정과 수제차 시식행사를 진행하였으며, 마을 문화잔치 한마당 프로그램에 지역주민 오카리나모둠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선보였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2019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를 통해 마을 곳곳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이를 관광에 접목하여 새로운 마을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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