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 구미시 고아읍 금오산찰쌀보리정보화마을 당큰 캐기 농촌체험행사

내일신문 전팀장 2019. 11. 12. 11:50

경상북도(도시사 이철우) 구미시(시장 장세용) 고아읍 금오산찰쌀보리정보화마을(위원장 김종혁)에서는 당근 수확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11월 8일(금) 당근 캐기 농촌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올 7월에 파종한 당근 씨앗이 어느덧 무럭무럭 자라 세상 밖으로 빨간 흙옷을 벗고 나오는 순간 흙냄새 맡기가 어려운 도심의 어린 꼬마들은 신기해 하며 탄성을 질렀다.

 

 

경북 구미시 고아읍 오로리에 위치한 금오산찰쌀보리정보화마을은 도심과 인접한 접근성 덕분에 어린아이들이 농촌 체험하기에 좋은 곳이다. 또한 체험비가 저렴하고 직접 밭에서 캔 농산물을 가져갈 수도 있어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행사가 되고 있다.

 

 

경북 구미 금오산찰쌀보리정보화마을에서는 올해도 고구마, 감자캐기, 방울토마토 따기 등 다양한 농촌 체험활동을 실시하여 어린아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어린이들이 자연과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찰쌀보리정보화마을은 2003년 정보화시범마을로 지정되어 찰쌀보리, 서리태, 건버섯 등 친환경ㆍ착한 먹거리 제공에 노력하고 있으며 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chalssalbori.invil.org)에서는 마을소식과 더불어 농산물도 판매하고 있어 전자상거래로 손쉽게 우수한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