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최근 중동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인한 시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업과 관련해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지급 전 과정을 점검하며 신속하고 안정적인 집행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구미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원 대상 선정 기준부터 신청·지급 절차, 사용처 등 읍면동 현장 대응체계까지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신청 초기 민원과 접수 수요가 몰릴 가능성에 대비해 사전 안내를 강화하고, 접수 혼잡을 최소화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사업추진단을 구성해 대상자 심사, 지급 관리, 이의신청 처리, 읍면동 지원, 대민 홍보를 일괄 관리한다.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처리 지연을 막고, 단계별 점검을 통해 행정 공백을 줄일 방침이다.

현장 대응도 보강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업무 부담을 고려해 기간제 근로자를 투입하고, 신청 접수와 지급 지원을 위한 인력을 확대한다. 찾아가는 구미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 알림과 신청 서비스도 병행해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인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구미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지급은 민생 안정과 직결된 사업”이라며 “지급 지연이나 현장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과 안내체계를 철저히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속도와 정확성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구미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비수도권 기준(구미시 해당), 기초수급자는 60만 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은 50만 원, 국민 70% 대상자는 15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 중 선택하여 지급되며, 신청일 기준 익일 지급을 원칙으로 신속하게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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