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우리마을 벼룩문화장터’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5. 9. 8. 16:53

대구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우리마을 벼룩문화장터’개최
- 12일 대구서부고등학교에서, 22개 진로‧직업체험부스‧50여개 판매부스 운영 -
- 9월 12일(토), 10월 24일(토), 11월 7일(토) 세 차례 열어-

 

 

대구교육청(우동기 교육감, 사진) 서부교육지원청(이용도 교육장)은 교육부 지정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청으로서,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학생들의 진로 체험을 위해 서구청, 계명대학교와 공동으로 9월 12일(토), 10월 24일(토), 11월 7일(토) 세 차례에 걸쳐 ‘2015. 자유학기제와 함께하는 우리마을 벼룩문화장터’를 연다.

 

대구 서부의 모든 초, 중학교에서 각각 1회 이상 참여하며, 매회 4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중고품 및 직접 만든 물건들을 팔면서 현명한 경제 개념을 정립하고, 진로체험부스를 통해 직업체험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9월 12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 서부고등학교서 열리는 벼룩문화장터에는 한국청소년체험세상, 미래인재교육원 등 22개 기관의 다양한 체험 부스와 50여개의 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판매 부스는 학생들 30팀, 주민 20팀 정도로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세대 간 화합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시간도 될 것이다.

 

대구교육청 진로체험을 한 학생들에게는 진로체험활동 인증서를 발급해 줄 예정이며, 벼룩시장의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사회공동모금회에 기탁된다.(판매수익 10% 이상 자율기부)

 

10월에는 대구서구문화회관에서, 11월에는 북구 일대에서 열릴 예정으로, 행사 열흘 전까지 4명 이내의 인원으로 팀을 만들어 판매부스 운영 신청이 가능하다.초‧중학생은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주민은 서구청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대구서부교육청 이용도 교육장은 “자유학기제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학부모 등 우리 사회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 이번 행사는 교육계와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교육 공동체 모델로서 자유학기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교원 및 학부모 연수, 진로체험처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힘써왔다. 8월 한 달간 총 15시간동안 과목별 교사 153명이 모여 자유학기제에 적합한 수업모형을 실습하는 연수를 했으며, 8월 28일(금)에는 학생문화센터에서 초 6, 중 1 학부모 500여명에게 자유학기제 이해를 위한 학부모 연수도 가졌다.

 

또한 ‘자유학기제 학부모 지원단’ 구성, ‘우리마을 교육공동체 사업’ 추진 위원장들과의 협의 등을 통해 양질의 진로체험처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구분

초등학교

중학교

9월

10월

11월

1권역

(28교)

경운초, 관문초, 내서초, 달서초, 대성초, 두류초, 매천초, 북비산초, 비봉초, 비산초, 서대구초, 서도초, 서부초, 서평초, 이현초, 인지초, 중리초, 평리초

경상여중, 경운중, 경일중, 대구서부중, 대평중, 서남중, 서진중, 중리중, 평리중, 팔달중

참가

희망 시

참가

희망 시

참가

18개교

10개교

2권역

(29교)

강북초, 관남초, 관음초, 관천초, 교동초, 구암초, 대천초, 도남초, 동평초, 북부초, 운암초, 칠곡초, 태암초, 태전초, 태현초, 학남초, 학정초, 함지초

강북중, 관음중, 관천중, 교동중, 구암중, 대구체중, 동평중, 매천중, 운암중, 칠곡중, 학남중

희망 시 참가

참가

희망 시

참가

18개교

11개교

3권역

(29교)

경진초, 달산초, 달성초, 대동초, 대산초, 동변초, 문성초, 복현초, 북대구초, 산격초, 서변초, 성북초, 신암초, 옥산초, 조야초, 칠성초, 침산초, 팔달초

경명여중, 경진중, 대구북중, 대구일중, 동변중, 복현중, 산격중, 서변중, 성광중, 성화중, 침산중

희망 시 참가

희망 시 참가

참가

18개교

11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