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은행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행사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5. 9. 15. 14:34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과 단체의 대표들이 온누리상품권의 판매촉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

대구시는 메르스 사태와 경기부진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경기회복을 위해 권영진 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돌입한다.

 

 

※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 기간 : 9. 7.(월) ~ 9. 26.(토) 20일 간

이번 행사는 9월 16일(수) 오후 3시, 대구은행 시청점에서 △권영진 시장 △이동희 시의회의장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제충호 한국가스공사지원본부장 △박인규 대구은행장 △김은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장 △송외선 대구여성단체협의회장 △이범운 한국프랜차이즈협회 대구경북지회장 등 각계․각층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상품권 구매약정, 기부, 참석자 구매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온누리상품권 구매약정은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기간 중 상품권을 구매하겠다는 약정보드를 전달하는 행사로서,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대구공무원노동조합에서 각각 5억 원을, 한국가스공사 3억 원, 대구은행 2억 5천만 원, 대구상공회의소 2억 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 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 한국프랜차이즈협회 대구경북지회가 각각 1억 원을 구매약정할 계획이다.

 

 

이어, 대구은행이 상품권 5천만 원을 구매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하는 행사를 가지며,이후 행사 참석자 전원이 현장에서 상품권을 구매하고, 홍보를 위한 퍼포먼스를 가진 뒤 행사를 마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 들어 전통시장 상인들이 메르스 사태 등에 따른 소비부진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기업, 기관․단체, 공무원 등 범시민적 온누리상품권 구매참여가 큰 힘이 되었다”며, “다가오는 추석에도 온누리상품권으로 값싸고, 질 좋은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선물 등을 많이 구입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